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식으로 나눔 문화 확산
이순락기자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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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8:26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시형·이화익)는 지난 7일 효령매운탕(대표 양경옥), 어부횟집(대표 이기성)을 찾아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나 식품, 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알리는 사업으로 효령매운탕은 매년 100만 원씩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어부횟집은 횟집 개업으로 발생한 수입금 195만 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효령면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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