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와 농업, 농업단체 지킴이들이 나섰다!
이순락기자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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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6:14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정책과 소관 농업분야 유관단체인 농민회(회원 200여명),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150여명), 친환경농업 영천시협회(80여명), 쌀전업농(400여명), 농식품가공업협의체(38개소)의 임원들이 10여 명이 참석해 농정 및 인구시책을 위한 홍보협의체를 구성하고 서로 머리를 맞댔다.
농촌 사회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인구 감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늘리기 방안 및 농정홍보 등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농정 및 인구 시책 홍보 협의체에서는 영천농업의 각종 홍보는 물론 인구시책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살기 좋은 부자영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여 시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 늘리기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는 그간 농업 분야 유관단체를 독려하고 농식품 가공분야 기업유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인구 늘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서 관계자는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해 가는 농촌 사회와 산업분야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인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은 물론이고 선진농업 육성 발굴하여 살기 좋은 영천 건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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