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조동혁’영천시 홍보대사 위촉
이순락기자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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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8:54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시장실에서 유명 배우 조동혁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로 시 승격 40년을 맞이하는 영천시는 그동안 시의 발전된 모습과 희망찬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조동혁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조동혁 씨는 앞으로 2년간 영천 시정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홍보대사 조동혁은 위촉식에서 “영천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명소가 있는 멋진 도시”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영천시의 다방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화계 대선배인 고(故) 신성일 배우의 기념관 건립 등과 같은 평소 관심 있었던 영천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동혁 배우를 통해 시의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품, 주요 핵심사업 등의 분야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며, 영천시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함께 힘써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동혁은 2004년 SBS TV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막돼먹은 영애씨’, OCN ‘루갈’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강두현 역을 맡아 촬영을 준비 중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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