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농공단지 기업체 현장 방문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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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5:57
강영석 상주시장은 2월 25일 외답농공단지내 입주기업인 (주)디에스이 상주공장(히포라이트)을 방문하여 기업체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디에스이 상주 공장장과 면담을 통해 공장 확장계획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히포라이트의 신개발사업인 스마트 팜 컨테이너 견학과 함께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 했다.
이날 방문한 ㈜디에스이(히포라이트)는 1996년 설립하여 25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LED조명 전문회사로 2017년도부터 외답농공단지에 상주공장을 가동하여 LED 조명과 함께 UVC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제품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LED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팜 연구개발에 돌입해 채소, 과일을 재배하는 식물성장 LED조명을 자체 개발하여 표준화된 식물컨테이너 재배에 성공했다.
이에 맞추어 몽골에서 각종 새싹류, 엽체류 등 특용 작물 재배를 위한 컨테이너 제작 주문이 들어와 수출을 앞둔 상태이며,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에 (주)디에스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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