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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신임 경주부시장, 취임 후 첫 행보 ‘코로나19·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 살펴

이순락기자 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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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신임 경주부시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현장을 살피며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펼쳤다.

 

경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부서 관계자에게 방역대책과 현황보고를 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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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부시장은 먼저 AI 발생현장인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을 찾아 “최근 경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I까지 발생한 어렵고도 엄중한 상황”이라며 예방적 살처분 이후의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가금농가의 예찰강화와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활동에 더 힘 써야 한다"며 연휴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방역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한 김호진 부시장은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1998년 사무관으로 임용됐으며 국무총리실 전략기획팀 사무관, 경상북도 총괄기획팀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을 거쳐 경산부시장과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을 역임해 업무능력에 있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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