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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 장려’수상

이순락기자 0 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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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시장 강영석)의‘수천만원 용역비 절감! 협업이 돋보이는 보물단지TF팀의 활약’사례가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함창읍의‘정부재난지원금 신청서 자동입출력 프로그램 개발’사례가 장려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상주시를 포함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5개의 도청 부서 및 시․군이 참석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 주재로 강영석 상주시장 등 수상 자치단체장과 도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과 적극행정의 사례 공유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되었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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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상주시의 주요 시설물 활성화 방안을 기존 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마련한 것이다. 이를 맡은 ‘보물단지TF팀’은 담당부서 의견을 사전 수렴한 후 현장 방문, 워크숍, 확대 간부회의 시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상주시 의 특성을 살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용역비 등 예산 절감을 절감할 수 있었고 부서 간 협업, 토론문화 정착, 시설 개선 등의 효과도 거두었다. 이는 10월 초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적극행정분야 장려상 수상 사례는 단 10초 만에 정부재난지원금 신청서를 작성발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례 역시 지난 6월 초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 우수사례로, 8월 말에는 사례의 주인공인 이효정 주무관이 국무조정실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0 하반기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 통과,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20위 안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수상 사례는 앞으로 상주시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젊은 직원들이 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혁신과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행복과 상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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