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경주시, 마스크 부족사태 긴급대응

이순락기자 0 5614
68cb5260aeae105ad33cb3511d7b0a65_1582788269_382.jpg
 

경주시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3억 5천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10만장의 마스크를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그리고중국의 자매 우호도시의 요청에 따라 지원하고자 구입했던 마스크 1만장을 우선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중국에 보낼 물량은 국내 사태가 안정된 후 별도로 구입해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제공할 마스크는 노약자저소득층보건의료지원인력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하고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배부할 예정인 공적 물량에 대해서는 경주시 배분량을 최대한 확보해 약국우체국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마스크 무상 기증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한수원 본사로부터 마스크 3만장(1억원 상당기증이 있었고재경 경주향우회(회장 백승관)에서도 3천장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를 보내왔으며시외버스터미널의 황대원 회장도 27일 주낙영 시장을 찾아 마스크 구입비용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