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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포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이순락기자 0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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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문화재단은 27일 제1회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최우수’도시에 선정, 시민들의 삶이 문화로 전환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0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돼 △시민의 문화적 성장 △시민 일상 응원과 문화재생 △지속 가능한 문화 성장동력 마련 등 5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사업 추진 2년 차로 △문화도시사업 정책의제인 문화안전망을 주제로 4차에 걸친 문화안전망 포럼과 문화검침원이 함께하는 가가호호 문안인사 프로젝트,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그랜드 마리오네트 아시아 거점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포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Art& Technology platform’, △재난 이전의 일상을 문화적 방식으로 극복하는 문화재생활동 F5, △시민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커뮤니티&문화거점활성화사업, △청년인재 발굴 및 양성 신스틸러,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조성사업 등 도시와 시민의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강덕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도시 지정 이후 초대 상생협의체 의장도시로서 지정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에 따라 일상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모두가 느끼고 있다”며, “포항은 더이상 문화 불모지가 아니라 이제는 문화산업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로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에 좀 더 깊숙히 파고들어 포항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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