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가족봉사단, ‘안심하는 영천만들기’캠페인 실시
이순락기자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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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5:20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 12일 도담도담 가족봉사단과 함께 영천여자중학교 앞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는 영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여 초·중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개인방역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가방걸이형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특히 최기문 시장이 함께 동참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녹현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방역을 생활화해 안심하는 영천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섬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영천만들기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개인방역 생활화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로 구성되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안녕캠페인 2회 활동뿐만 아니라 ‘내 고장 바로알기’로 최무선과학관 탐방 및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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