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경북교육청, 스쿨존 내 학생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

이순락기자 0 3662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통사고로 인한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 298곳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5b025db8c120a32f71210ab04b34650c_1578053776_0424.jpg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체 유치원 707개원과 초등학교 470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파악했다.

 5b025db8c120a32f71210ab04b34650c_1578053784_5453.jpg

그 결과 도내 19개 지역, 유치원 56개원과 초등학교 172교 총 228개 기관에서 514곳이 교통안전 취약지역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개선가능 298(58%), 개선불가능 108(21%), 검토 중 79(15%), 유관기관 협의필요는 29(6%)이다.

 

취약건별 현황은 과속방지턱과속카메라 설치 요구 102, 신호등 설치보수요구 97, 교통안전 표시 설치보수요구 72, 횡단보도 설치보수도색 요구 70곳 등의 순이다.

 

이 중 개선가능 현황은 과속방지턱과속카메라 설치 57, 신호등 설치보수 34, 교통안전 표시 설치보수 61, 횡단보도 설치보수도색 47곳 등이다.

 

개선 불가능 이유는 시설기준 미 충족, 검토 필요, 자체판단 불필요, 예산 부족, 법적 기준 불가 등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이 개선됨으로써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험지역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