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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서부동 낙후지역에 공공주택 140세대 건립예정

이순락기자 0 4537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80억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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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으로 성내지구(영천 여고 동편 저지대) 일대를 개발해 대지면적 3,000평 규모에 공공주택 140세대(국민임대 100세대, 행복주택 40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영천여고 동편 성내지구(성내동 334번지 일원)는 영천시의 관문인데도 시내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정체되어, 지역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한 공공주택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청원이 접수되어, 최기문 시장의 민선 7기 시장 중점 공약사업으로 지정, 국비지원으로 사업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발굴에 전력했다.

 

올해 6월부터 사업계획수립, 국토부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11월 국토교통부 현장 실사 등에 적극 대처해, 최종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으로 서부동 낙후지역 개발, 서민주거안정, 인구유입 등 13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동안 개발이 정체된 서부동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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