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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 명절 가축 전염병 방역 강화

이순락기자 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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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귀성객과 성묘객 증가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전염병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명절기간 동안 특별 방역상황실을 가동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봉양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역차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농장 및 도로 등을 소독하며 축산농가를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군민과 귀성객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 귀성객은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각 농가들은 농장 자율방역에 힘써주시길 요청드리며 특히 9월 8일과 13일 실시되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모든 축산농가가 스스로 동참하여 청정 의성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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