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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 전통 곶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받아

이순락기자 0 3841

상주시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를 받았다. 앞서 상주의 곶감농업은 농업 유산으로서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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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서 전달식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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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전통 곶감농업은 감나무 접목 기술이 계승되고 상주 둥시라는 고유 품종이 유지되고 있으며 자연 조건을 활용한 천일 건조 등 전통 방식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아 유산 자원의 조사, 주변 환경정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곶감농업을 보존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업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더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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