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커피향 가득、여성농업인 바리스타 탄생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여성농업인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커피의 기원과 종류, 맛, 향, 색깔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을 실습하고 필기 및 실기 자격검정 시험 응시를 통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자격증은 교육생 16명 중 15명이 취득에 성공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촌 생활 활력화를 도모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교육에 열심히 임하시어 자격증을 취득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교육을 통해 배운것을 생활에서도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