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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사)생명의 숲-카카오,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협약 체결

이순락기자 0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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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사장 허상만),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산불피해지 산림복구를 위한시민 참여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생명의 숲에서는 지난해 3월 울진 산불 직후 카카오의 사회공헌플랫폼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산불피해 산림복원 프로젝트-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모금을 진행하여 23만여 명의 후원자의 모금과 희녹(hinok), 메가박스 등의 기부로 약 659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울진군, 생명의 숲, 카카오는 조성된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북면 부구리에 산림 복구 조림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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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여한 강승원 카카오 이사는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산불피해지 복원활동에 마음을 보내주셨다앞으로도 숲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했다.

 

생명의 숲 신준환 공동대표는숲이 사라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그 숲을 복원하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린다. 숲의 건강한 회복뿐 아니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울진군의 울창했던 숲이 소실되어 상실감이 크다산불피해 복구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군도 숲의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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