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보도참고자료 (2020. 3. 4.)
·확진환자 현황
·관내 확진자 2명 추가 (확진일자 3.3.)
- 송00(여, 20세) 망정동, 신천지 교인간 감염(질병관리본부 명단)
- 박00(남, 80세), 문외동, 가족 간 감염(#3786의 남편)
→ 추가 확진자(2명) 포함 총 3명 자가격리 중(병원이송 대기, 유선 모니터링 중)
❍ 추가 및 조치사항
·확진자 중 1명 퇴원(관내 퇴원환자 총 2명)
- 39번 김00(여, 61세), 2월 18일 확진 및 입원(경주동대병원)
- 3. 3.(화) 11:00 퇴원 조치(질병관리본부 격리해제 결정)
·최근 확진자 감염경로 : 신천지 교인 또는 가족 간 감염이 대부분
- 신천지 교인 간 감염(19명)
- 가족 및 부부 간 감염(9명), 친구 간 감염(1명)
- 경로 추적중(3명)
·신천지 관련자 총 86명 파악 및 전체검사 완료
- 검사완료 59명, 주민등록 기준 거주지로 자료이관 27명
※ 일부 업체들이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아래의 글을 꼭 보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일부 매장이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낙인이 찍히면서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매출 타격은 물론 감염원인 제공처로 잘못 인식되면서 원망의 대상이 되는 등 2차 피해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과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절실한 현실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즉각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후 24시간 경과되면 정상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감염우려가 해소된 안전한 곳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확진자가 통원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알려진 OO태권도장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등 빠른 조치가 가능했고, 확진자가 운행한 차량에 탑승한 원생 33명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이상증상이 없어 4일자로 모두 격리 해제되어 같은 학원을 이용한 원생과 학부모들의 염려도 덜 수 있게 됐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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