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준공 소통의 장 되다
이순락기자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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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6:47
군위군 효령면 고곡2리(한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되어 지난20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고곡2리(한실) 경로당은 연면적 88.08㎡의 지상1층 건물로 총사업비 217,502천원을 들여 금년 6월에 착공하여 10월말에 완공되었으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공간, 편안한 쉼터,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웃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바라면서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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