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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호우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다

이순락기자 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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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730분경 주군 초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강희) 직원 16명은 호우피해를 입은 초전면 자양1리 주택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날 피해복구 봉사활동은 초전면 자양1리의 가파른 산에 인접한 주택에서 이뤄졌으며 집중호우시 사전 대피안내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호우로 인해 토사가 쓸려 내려와 장독대 등 집주변을 덮친 상황에 자양1리 주민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택 뒤편의 협소한 장소로 인해 장비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초전면 직원들은 삽질로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쌓는 일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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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자양1리이장은 면 직원들이 근무시간 외에 자원봉사활동으로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고강희 초전면장은 초전면 직원들이 협동하여 주민의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연일 이어진 비상근무로 공무원들 수고가 많은데 자원봉사활동으로 수해복구작업에 동참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겠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호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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