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스마트 기능 갖춘 ㈜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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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8:44
상주시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 상주시 화서면의 ㈜올품 상주 사료공장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병성 경제산업국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남영숙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및 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올품 사료공장은 부지 24,430㎡(7,403평)에 건축 면적 5,700㎡(1,728평)로, 닭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의 설비를 갖췄다. 월 35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고용 인원은 52명이다. 사업비로 250억원이 들었다.
㈜올품은 2017년 10월 사료공장을 포함한 도계라인 증설과 관련해 총 사업비 1,100억원, 신규 고용 인원 80여명을 내용으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 상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올바른 품질로 승부하는 ㈜올품은 2001년 하림천하로 시작한 이래2003년도에 부화장을 가동했다. 이번 사료공장 준공으로 부화에서 닭고기 생산까지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최첨단 설비를 가진 완전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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