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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복구에 앞장

이순락기자 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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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소규모 산림피해지에 대한 군 자체 산림복구를 시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등)으로 발생한 산사태 등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시행하는 산림피해 복구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으로, 경상북도 시행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산림피해지에 대해서 군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피해지를 조사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는 한창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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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산림복구는 현지 여건에 맞추어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기슭막이, 골막이, 비탈면 녹화공법 등을 적용하여 불안정한 사면을 고정하고 토사와 자갈의 생산 및 이동을 억제함으로써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소규모 산림피해지 복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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