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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마을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앞장서

이순락기자 0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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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2일 동부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 및 싱크대 보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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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12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보수, 외벽 보강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세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발로 뛰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사랑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마을 가족들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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