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문화 캠페인 실시
이순락기자
상주
0
4741
2019.05.07 21:01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 관련 안전사고 증가,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 처벌이 강화된「동물보호법」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홍보 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의 분양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상주시에서는 시민과 동물의 안전보장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동물보호센터 운영, 유기동물 중성화 시술사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작년 한해 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여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금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및 입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반려인은 동물등록, 외출시 목줄착용, 배변처리 등 의무사항을 꼭 지켜 주시고 비반려인도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에 동의를 구하고 노란 리본을 발견 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펫티켓을 지켜 주실 때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