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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주(酒)벤저스가 떴다~

이순락기자 0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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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강영석)510일부터 5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막스포)에 참가해 상주막걸리의 찐~맛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2024 막스포에 참여한 은척양조장, 상주주조, 상선주조 및 다담도가 4개의 업체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양조장들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상주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상주주조, 상선주조 및 다담도가는 막걸리에 새로운 바람일으키고 있는 상주시의 신생 양조장으로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탁주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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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질 담은 찹쌀 막걸리인바질 막걸리로 알려진 상주주조는 20~30대 중심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상선주조는 국내 최초로 내면을 이끄는 상주콘셉트의 12도이지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이너피스 2종 캄과 플로우, 다담도가는 상주 최고의 찹쌀과 멥쌀을 8:2 비율로 사용해 달고 청량감 있으면서 깊은 맛을 내는 조오탁8%’로 수상했다.

 

특히 다담도가의 조오탁8%’는 대상작 중 우리술 탁주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리고 상선주조의 이너피스는 제품 출시 후 미슐렝 레스토랑 등 국내 50개 업체에 납품하는 한편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 한식 레스토랑과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은척양조장은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선정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7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상주막걸리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막걸리는 우리에게 항상 기쁨과 위로주었던 오래된 친구와 같다는 말이 있다. 이런 의미에 걸맞도상주의 좋은 농산물과 좋은 술을 빚겠다는 장인 정신이 만들어낸 막걸리가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글로컬한 지역특산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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