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워크 장군 흉상제막식 개최

~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실내 행사장 벽면에 게시된 현수막은 월튼워크 장군의 임전무퇴를 밝힌 명언이 걸려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 여사 ~

2023년 7월 28일(금) 14 : 00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 월튼 워커 장군 흉상 앞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축사를 맡은 이선영(북삼중2)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 행사장을 가득 메운 축하객들 모습, 미군과 그 가족, 유치원생에서 초등, 중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 영어와 한국말을 동시에 구사하며 워커장군의 손자 샘워커 2세의 인사말 등을 동시통역하고 있다 ~

~ 6.25 낙동강 전투의 상흔을 알리며 전쟁영웅들에 대한 이름을  뚫어진 철모 조각에 새기는 등으로 기념관 실내를 장식하고 있다 ~

~ 한미우호의 상징물인 워커장군과 백선엽 장군이 그려져 있는 방패연을 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오른쪽)가 함께 연줄을 잡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

~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미8군사령관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70)가 흉상제막식에서 칠곡군 아람유치원 김시안 군이 감사편지를 전하자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 ~

~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경내에 설치된 호국평화의 탑 ~

~ 행사장 실내 모습이 여느 행사와는 크게 대조적이다. 왜관 탁구부 학생들이 맨앞줄에 있고, 그 외 내빈들은 뒷줄에 있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의 모습 .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었다. 행사의 1부 순서는 학생들이 사회부터 기념노래 등으로 꽉채워져 있었다 ~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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