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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식 개최

이순락기자 0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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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3() 성주읍 대황리 654번지 일원에서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의원,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각 사회단체장,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식하였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공사는 20204월 공모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인 비상품화 농산물을 자원화하는 시설 건립사업으로, 20225월 공사 착공하여 202312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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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설은 부지면적 19,107으로 동시 하역 참외농가차량 14대 확보, 일일 처리량 최대 500, 총 저장용량 10,930,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로 모든 처리능력을 3배이상 높였으며 양질의 미생물 액비를 생산, 공급함으로서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농가 경영비까지 절감하는 시설로 탄생하였다.

 

이에, 25()부터 본격적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비 결함 혹은 운영 미숙에 대한 혼돈 상황을 방지하고자 8월말까지 시운전팀이 배치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은 고품질 고품격 성주참외만을 유통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나, 노후화된 외부 노출 시설로 악취 발생 및 농가의 장시간 대기, 처리 과부하 등 개선 사항이 많았지만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추진함으로 모든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전년도에는 50년이 넘는 참외 재배사 이래 처음으로 조수입 6천억원을 달성하였지만 앞으로 7천억원, 8천억원을 마주하는 시대는 먼 미래가 아닐 것이다.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목표로 미래성주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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