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경북소식 > 경북소식
경북소식

의성군, 자두‘추희’피해에 따른 긴급 지원에 나서..

이순락기자 0 547

70179cd50502ae5a1a3b6855e7320f7a_1724934143_4636.JPG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자두() 내부갈변 현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군은 장마 이후 35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어 자두 만생종 추희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는 내부갈변 현상 해가 2년 연속 발생했으며, 올해는 피해가 더 심해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을 위해 추희 재배면적(ha)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고온 및 기습호우로 자두추희갈변현상 발생 농가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 자두 주산지 중 의성군이 처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습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갈변현상이 심하다라며, “이번 긴급 지원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