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쑥쑥 자라는 지역인재
이순락기자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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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19:13
지난 6일 일성산업㈜(대표 이경옥)에서 300만원, 대흥종합건설㈜(대표 김성환)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일성산업㈜은 금호읍에 위치한 지정 외 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체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경옥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흥종합건설㈜은 1960년 설립된 토목 시설물 건설 전문업체로 도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인재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영천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성환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영천이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영천의 미래가 밝다”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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