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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들의 희망이 되는 장학금

이순락기자 0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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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진섭)에서 100만원, 남티롤 사과농장(대표 김순덕)에서 200만원, 케이디(대표 정태화)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9()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는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현재까지 141,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진섭 회장은 영천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순덕 남티롤 사과농장 대표는 정각초등학교 졸업생으로, 2010년부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와 총 1,9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순덕 대표는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디는 구미시에 소재한 수질·대기분야 환경시설 전문업체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출역량 등을 인정받은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이다. 생물학적 고도처리 환경신기술 인증을 보유하며 친환경적인 공공 하수처리장 위탁을 수행하는 케이디는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도 솔선수범해 총 5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새해부터 뜻깊은 장학금 기탁으로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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