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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이순락기자 0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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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정한 출발을 목표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보건소 및 외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하여 영양상태 점검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상담 전문인력과 함께 방문하여 위험 요인에 따른 영양교육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실(054-93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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