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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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3월 6일(목) 오후 2시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의 연중 상시발생으로 농업기상재해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상주시에도 2023년 모동면 재해특구 지정 및 저온, 우박, 돌풍 피해가 다수 발생 하는 등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농업기상관측소(AWS) 5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기상·토양·유통정보 및 기상재해 알림서비스를 연계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시스템 시연을 통해 농업기상정보(30m격자 단위기상정보, 서리발생예측, 농장날씨), 병해충 예측(생육단계 및 병해충 위험예측), 스마트 농업정보(토양정보, 농약검색, 유통정보) 등 한 시스템에서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다수를 이루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상재해 사전대응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통합관제 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신뢰성 있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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