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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5년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운영

이순락기자 0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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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2024년 경북 최초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영유아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1회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사업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주 130분 진행되었던 수업을 올해는 의성군에서 자체 예산을 투자하여 두 배로 늘린 주 160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식과 사실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업은 100% 영어로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 캠프형 체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과학 체험 학습을 특화하여 인지적 자극과 언어 자극을 동시에 습득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 시대의 미래인재를 위한 기초 언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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