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멘토와 귀농희망자 잇는 실전형 농업 멘토링 본격 시작
이순락기자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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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은 지역 선도 농가와 귀농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싱싱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싱싱멘토링 프로그램은 인근 대도시 청년 및 퇴직자 등 귀농희망자가 귀농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직접 농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귀농으로 성주군 인구 유입 효과 증대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멘토링 활동은 총 20회 운영되며, 멘토 10명과 멘티 19명이 참여한다. 멘티는 멘토링 활동 외에도 귀농에 꼭 필요한 기초영농기술 교육, 시설하우스 시공 교육 등 뿐만 아니라, 성주군에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성주군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및 맞춤형 귀농 상담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멘티 대상자는 “멘토분께 현장에서 재배기술지도와 농장 운영 노하우를 받을 수 있어서 보다 현실적인 농업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희망자에게는 든든한 조언자와 경험을 제공하고, 멘토에게는 성주군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귀농 지원을 통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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