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이순락기자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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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신선희)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여론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개회식 및 축사 ▲제22기 청송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청송군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2기 청송군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 확산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새 출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22기 민주평통 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과 정책건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국민적 의지 결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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