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2단계),‘별의별문화마당’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우수상 수상
이순락기자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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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23:26

성주군 도시재생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조성한 ‘별의별문화마당’이 경상북도가 주최한‘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자 최근 3년간 준공된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와 상징성이 뛰어난 건축물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별의별문화마당 외에도 공공 및 일반 부분에 총 7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별의별문화마당’은 성산군 고분군을 모티브로 한국적인 유려한 곡선의 미를 살린 우수한 건축물로 지하2/지상1층, 연면적 4,816㎡으로 126면 지하주차장과 지상 휴게마당으로 조성되었다.
24년 9월 공사를 완료하고, 음악분수, 경관조명, 휴게벤치, 무대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였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면서 성주군민뿐만 아니라 내방객들에게 각광받는 문화·휴게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공공 건축물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축문화에 모범이 되는 공공건축물의 건립으로 군민들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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