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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면장에서 사벌국 면민으로

이순락기자 0 3652

이상춘 사벌면장은 122714시 사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38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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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덕담리에서 태어난 이상춘 면장은 1982년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각지에서 두루 근무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11년 사벌면 부면장으로 부임해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 사벌면 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탁월한 언변과 함께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이상춘 면장은 재임 기간 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국가시책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유치했다. 금년에는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옛 사벌국의 가치를 되찾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최초로 사벌국면으로 개칭하는 업적을 이뤘다.

사벌면 직원들은 송사를 통해 오랜 세월을 오로지 지역을 생각하는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공직자로서 올곧은 길을 걸어오셨다. 떠난다는 것은 헤어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의 힘찬 출발이기에 그동안 보여주신 지혜와 용기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축원 드린다.”고 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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