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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이순락기자 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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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비대면(언택트) 민원 처리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재 9개소, 10대(영천시청, 영천역, 경주세무서 영천지서, 금호읍, 청통면, 화산면,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를 운영 중이며,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고경면·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로써,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는 농민들의 주민등록 등·초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의 서류발급이 용이해지며, 육군3사관생도들도 가까운 고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적증명서 등의 서류발급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에 인접해 있는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국세 등 13개 분야 총 90여종의 서류를 민원 창구에 비해 최대 50%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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