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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해법 찾아 현장으로

이순락기자 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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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7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안동 상공회의소와 안동 구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만나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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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8일에는 경주 지역을 찾아 경상북도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 해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을 찾아서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사회적경제의 유연하고 민첩한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 하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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