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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저소득층에게‘문화누리카드’10만원 지급

이순락기자 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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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사용처는 ▲문화 분야로 도서, 음반, 영화, 공연, 전시 ▲여행 분야로 숙박, 철도, 국내항공, 고속버스, 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체육 분야로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으로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가맹점으로는 군위읍 군위지구사, 문아당서점, 군민체육센터, 부계면 백송스파비스, 의흥면 역사돔 등 17개소가 있다. 상세내용은 반상회보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존 수급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어 이용 가능하며, 신규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여야 한다. 카드발급은 11월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일은 12월 31일까지이다.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문화관광과 김영숙 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 문화격차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카드 사용자들에게 가능한 관내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장려함으로써 군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문화누리카드를 관내 가맹점에서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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