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책 한잔 어때? 영천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영천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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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책 한잔 어때?’로 ‘2018 책의 해’ 슬로건 ‘#무슨 책 읽어?’의 의미를 이어 함께 읽는 가치를 강조한다.
다음 달 1일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김병하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시작으로 7일 ‘김은식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의 힘’과 ‘도서관에서 하룻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는 15일 열리는 ‘제17회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에서는 감정을 주제로 한 책들을 전시하며 감정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
장기 연체로 책을 빌리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이벤트와 숨어 있는 좋은 책을 발견하는 ‘보물책을 찾아라’, ‘인문학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다독자 및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우수 이용자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8년 책의 해 슬로건(무슨 책 읽어?)처럼 서로 안부를 묻듯 가족, 이웃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 책으로 소통해 우리시가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339-7773)하면 된다.
김영숙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7:03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