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주시 사회복지대회 열려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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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8 09:27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19 상주시 사회복지대회가 27일 오후 2시 천봉산요양원 강당에서 열렸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대학교 이재모 교수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특강,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상주시장,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올해는 1970년 정신장애인을 위한 기도원을 시작으로 현재 사회복지법인 승빈재단의 초석을 다진 설립자 박말분 여사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전달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사회복지 대회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사회복지인 모두 나눔 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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