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농협직원에 표창장 수여
이순락기자
사건.사고.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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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6:28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9월 30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구미농협 직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A씨는 지난 23일 검찰청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 조직단에 속아 2,100만원을 이체하려는 피해자를 설득시키고 경찰t서에 신고하여 피해를 면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여전히 각종 신종수법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최근 서민경제를 악화시켜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3不 사기 범죄(△피싱 사기 △인터넷 사기 △금융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3개월 간(오는 11월 말까지)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경찰, 홍보부서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이 추진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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