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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서성(山西省) 민영경제촉진회 대표단 구미방문

이순락기자 0 9645

구미시(시장 장세용)51() 호텔금오산 컨벤션에서 중국 산서성 (山西省) 민영경제촉진회 대표단 및 관내 기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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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서성 민영경제촉진회 대표단은 작년 11월 구미시를 방문,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하여 구미시 관내기업과 교류를 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는 장비제조업,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등 구미시 추천 20여개 기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중국기업의 자본과 우리기업의 기술력을 합작하여 경제교류의 폭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교류회 전날 환영만찬 자리에서 중국은 구미지역 총 수출의 37%를 차지하는 중요한 교역 국가이며, 현재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기업에게 이번 교류회는 중국기업과 상호 간 활발한 투자 및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챠우펀성(喬奮生) 산서성 민영경제촉진회 부회장은 작년 11월 구미시를 처음 방문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당시 논의 하였던 경제협력 방안이 거시적인 관점이었다면 이번 한·중 기업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양 국간 기업체들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시 기업체 대표는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는 기업체들에게 아주 중요하며,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중국 산서성 민영경제촉진회는 20157월 산서성 세무국 주관으로 11개 시 민영업체 중 납세 100대 그룹 회장과 1,100여개 기업이 발기하여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회원사는 30만 개사이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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