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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구미, 대한민국 新제조업 수도로 우뚝 서다

이순락기자 0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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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일, 새로운 변화와 경기회복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출범한 민선7기 구미시정이 전 분야 고른 성장을 보이며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전국 최대 교부세 증가율 482%(’18년 631억원→ ’22년 3,045억원) / (’18년) 본예산 11,000억원→(’22년) 본예산 15,060억원


 

 □ 투자유치 8조원시대! 수출 300억불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 분양가 인하 평당 864천원 → 739천원 업종확대 : 2구역 4개업종→7개업종 / 3구역 7개업종→16개업종

** (’18) 15% → (’22) 74.8%



*(Big5+1)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지능형반도체  


이는 수도권 투자 집중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과 지역경제의 상생이라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함과 동시에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구미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지역투자기업의 관련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3대 구미형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공장재생

 공단재생

 ▷원평동(’19~’23)382억원

▷선주원남동(’21~’24)199억원

 ▷구미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20~’23) 7,912억원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20~’24) 1,738억원

 ▷금오시장일원(’22~’26)270억원

▷황상시장일원(’21~’23)예비사업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21~’23) 9,317억원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14~’23)484억원

 ▷선산 도시재생활성화 지역(’22~’26) 예비사업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21~’25) 216억원

 ▷제2,3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21~’23) 400억원

이와 더불어 도시 바람길숲,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시 전체에 녹색의 숨결이 닿을 수 있도록 하고, 국도33호선(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 북구미IC 개통,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종합계획 반영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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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안전과 스마트 복지로 완성한 첨단 도시
모든 시민이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안전망과 스마트복지망 강화에도 노력하였다.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과 같은 스마트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였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생활과 건강지원을 위한 선산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선산분관 개소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량 감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최신장비 지원 등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도입에도 적극적이었다.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무상급식과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전면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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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찾은 ‘구미다움’의 정체성 – 구미독립운동사 연구, 공립박물관 2개 보유 
대한민국 수출경제와 산업화의 주역인 구미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재해석하고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구미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으로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2개 보유한 도시가 되었으며,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여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상 속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을 신설,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이와 동시에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인문마을 공동체 조성 등은 인문학 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 체험에 대한 갈증 해소에도 노력하였다.
다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 경제 회복의 성과 속에서 기존 구미산단 주력 산업 부진의 여파로 대기업 이탈과 인구 유출 등의 위기 극복이 제약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높은 불확실성과 급격한 환경 변화의 흐름속에서 기존 방식으로 지역의 무한 발전은 불가능해졌고, 행정의 혁신을 통한 상생과 협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때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라며, “지난 4년간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룬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더 좋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 그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대비하는 변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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