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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공모 최종 선정

이순락기자 0 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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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용패키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51() 오후 2, 경상북도청에서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김천시, 칠곡군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697.5억원을 투입하여 6,78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POST전자산업에 대응할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에는 전자산업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노동시장에 국비 78억을 포함한 총 97.5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홀로그램 기술 개발, 홈케어가전,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W(인프라)SW(고용)의 융합형 고용혁신 플랫폼,2024년까지 6,785명의 일자리 창출 고용패키지사업은 HW(인프라)SW(고용)의 융합형고용혁신 플랫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산단 연계 고용 창출 프로젝트), (스마트모빌리티 육성-고용 확대 프로젝트), (지역산업 고용연계 프로젝트) 3개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기업지원, 직업훈련, 창업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의 고용정책을 통하여 2024년까지 6,78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수평적 고용 구조 확립과 스마트모빌리티 선도 기업을 육성을 통하여 수출액 약300억불, 생산액 50조원 달성 등 향후 실질적 경제 지표 개선효과를 가져올 핵심 기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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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중심으로 국가 IT모바일산업 수도 역할 담당해왔으나, 전자 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구미 산단의 생산액, 수출액, 근로자 수 모두 감소(‘13년 대비 ’18년 생산액 8.4%, 수출액 3.8% 근로자수 1.2% 감소)했으며, 전자산업 피보험자수 역시 ‘1070,232명에서 ’1816,941명까지 떨어졌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697.5억원 3개 프로젝트 14개 세부사업 추진

 

스마트 산단 연계 고용 창출 프로젝트전자제품 고도화 기술지도센터 운영,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 팩토리 운영 인력 양성, Post 전자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업종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스마트산단 과제 추진형 전문연구인력 양성, 전자산업 고도화 창업 지원, 8개 사업에 273.5억원이 투자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육성-고용 확대 프로젝트스마트모빌리티 전장·소재분야 기술·사업화지원, 스마트모빌리티 생산 환경개선사업, 스마트모빌리티 창업 및 벤처엑셀러레이팅, 스마트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인력 양성, 스마트모빌리티 현장 인력 양성, 5개 사업에 267억원이 투자되며 지역산업 고용연계 프로젝트고용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1개 사업에 157억이 투자된다.

 

올해는 사업을 도입정착시키는 단계로 총 97.5(국비 78, 지방비 19.5)을 투입하여, 고용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사업 평가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고용률이 '19년 말 64.3%3년 연속 하락세를 겪는 등 고용충격이 가시화 되고 있는 구미시에 이번 고용패키지사업이 미래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은 물론 신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것이다.”고용패키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POST-전자산업의 선도 도시로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추진의지를 보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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