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구미시 확진환자 발생, 장세용 시장 특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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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용 구미시장이 코로나19 구미시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시청출입기자들에게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

2020년 2월 22일(토) 오후 3 : 30 구미시 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구미시 확진환자(1명) 발생'과 관련, 2020년 2월 22일(토) 오후 3시 반 구미시 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특별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장시장은 "2월22일 구미시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하면서, 감염경로와 확인판정 과정 등에 대하여 구미시보건소장(구건회)의 조언을 받으며 일일이 설명하였으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구미시 산동면 거주 29세 여성으로 2월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 참석한 남자친구와 만났고,이 후 2월 18일 최초 증상 발현, 22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으며,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했다.

 

~ 구미시 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시청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특별 브리핑 중인 장세용 시장 ~

현재 순천향 구미병원 선별진료소 폐쇄, 회사 동료 접촉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검사 의뢰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하며, 확진환자의 직장도 즉각 방역소독 실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는 중지해 달라."고 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구미시 홈페이지 SNS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소식이 가장 정확하다."고 당부했다.

이순락, 조은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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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조은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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