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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확인

이순락기자 0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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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9일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7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2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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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1906양성으로 확인되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41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으로 39번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1903양성으로 확인되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으로 확진자 모두 대체로 안정된 상태이다.

 

경북도는 3명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후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과 분류되는 접촉자에 대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격리 조치 및 이동경로와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보건당국은의심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와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안내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비롯한 위험지역 국가를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 자제와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 당부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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