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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과 선제적 복지정책으로 앞서가는 구미

이순락기자 0 3209

구미시는 최근 탈북모자 사망사건, 질환자 고독사 등의 사건이 발생된 데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읍면동 전체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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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3월 위촉된 1,6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시가스, 수도, 전기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기초수급자 탈락가구, 공과금사회보험료 체납 가구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726일부터 830일 기간 중 총 5회에 걸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민관협력 기관 등 76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문적 실천기술, 슈퍼비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공하여 다양한 사례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체국,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찰서, 교육청 등 9개 관내 기관과 협약(MOU)을 체결하여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구미시 복지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였다.

 

이처럼 구미시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과 전문적 사례관리를 통해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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