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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전구미시의회 의장을 만나 “구미시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본다.

이순락기자 0 62701

허복! 전구미시의회 의장을 만나 구미시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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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20186.13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공천 경쟁에 참여하였던 허복, 전 시의회 의장을 만나러 갔는데, 허복 전 의장은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 주었다. 기자가 허복 전 시의회 의장에게 6.13 이후 개인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겼느냐고 물으니 입에 달고 살던 담배를 끊었다.”였다.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으니, 먼저 그는 6.13 지방선거 이후 정치활동을 접고, 현재 현일 중·고등학교 재단 이사장과 현일 고등학교 동창회 회장을 맡아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마지막 남은 열정과 경험을 가지고, 구미시 체육회 발전을 이루어 보겠다는 뜻을 과감하면서도 소신 있게 밝혔고, 구미시 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그에 대한 이유는 물으니 한마디로 내년 2020년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구미시와 구미시 체육회가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일들을 순조롭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수적인데, 5선의 구미시 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구미시 의회 의장을 맡아 본 역량으로 구미시와 구미시 체육회를 유기적이면서도 긴밀하게 이끌어 낼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허복, 전 시의회 의장은 비록 부족한 것도 많지만, 시의회 의장을 맡았을 때 누구보다도 구미시에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시의원들 간의 소통과 대화를 잘 이끌어 냈으며, 각 문제들이 충돌하기 이전에 사전 조율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과거 구미시의회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지금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구미시가 전체적으로 소통과 대화그리고 조율이런 부분에서 취약하고 미약하다고 판단하면서 본인이 구미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면 소통과 대화로 항상 구미시와 상의하고, 구미시 체육인과 머리를 맞대어 논의하면서 리더십과 경험을 발휘하여 구미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 보였다.

 

기자에게 작은 고추가 맵다나는 비록 작지만, 항상 행동과 사고는 넓고, 크게 살아 왔다는 것을 밝히며, 만약 구미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구미시민들에게 강력한 리더십과 지혜로 본인의 마지막 남은 시간을 봉사와 헌신하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지방자치단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내년 1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구 체육회가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구미시도 구미시 체육회 회장을 구미시장이 겸직하고 있었던 것을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하여 구미시 체육회를 맡겨야 한다. 구미시 체육회장 공식선거기간은 1221일부터 29일까지(9일간)이며 투·개표일은 1230일이다.

선거인단은 27개 읍··동의 당연직 대의원 27명과 종목별 45개 가맹단체에서 선출하는 대의원 128명 등 총 200명으로 구성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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