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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 개최

김영숙기자 0 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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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 중의 모습 ~


2022324일 오전1030분 구미시 수출대로 152(세원테크노밸리 132)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22324() 오전 1030분 구미시 수출대로 152(세원테크노밸리 132)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단과 그의 주요 핵심 지지자들 앞에서 부르고 또 불러도 부르고 싶은 구미사랑제 삶의 모든 열정, 구미를 위해 바치겠습니다.”고 호소하면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석호하면 구미시민들에게 주어져 있는 이미지는 끊임없는 낙선의 연속에 처한 안타까운 정치인’, ‘참으로 저런 사람이 진정한 정치인인데 너무 안타깝다’ ‘또 나왔나?’ 등 등의 복잡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인물이다. 그는 실제로 2006, 2010년 구미시장 선거, 2012년 국회의원 선거, 2014년 구미시장 선거, 2018년 구미시장 경선, 2020년 국회의원 경선출마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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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는 스스로를 비록 정치적 실패를 무수히 겪어왔지만, 구미 경제 활성화를 열망하는 지금이 김석호가 가지고 있는 실물 경제에 대한 경험과 혜안, 배짱과 끈기가 필요한 때라 구미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재도약하는 구미시대를 열겠습니다.”고 강조하면서 출마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특히 그는 지난 대선기간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한 23일간의 대장정을 내세우면서 윤 당선인과의 남들이 갖지 못한 인연을 내세우며 자랑하기도 했다. 더구나 그는 박정희 대통령과의 특별한 이웃관계를 강조하면서 박대통령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부흥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강국으로 도약시켰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대기업의 구미 이탈현상으로 절체절명의 풍파를 몰아치게 했으며, 지금이 어느 때보다 구미경제가 위태롭고 풍전등화의 위기이다고 강조, 자신만이 진정한 구미사랑으로 구미발전을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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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후보는 ‘3대 비전을 제시하면서, 첫째, 기업유치와 산업생태계 혁신, 둘째, 문화관광 레저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셋째,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 1시간여 동안 경선 낙선 시 그래도 출마하겠나?’ ‘윤석열 당선자와 구미 공약에 대해서 어떤 얘기가 있었나?’ ‘공단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공사 중단 수십 년째의 폐건물 처리문제?’ 등 등 실제적이고 관심도 높은 질문에 대해서 비교적 논리 정연한 대답으로 그의 정치적 노련미를 보여주는 듯 했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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