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최고경쟁률 10.75대 1 기록
▶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1차에 이은 2차 사업도 청약통장 대거 몰려
▶ 무제한 전매가능에다 인근지역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가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2일(화)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하는『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가 776가구 모집하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4,544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5.8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A타입의 경우 235가구 모집에 2,526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되어 최고 경쟁률 10.75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아울러 구미지역에서 희소가치 높은 109㎡도 156가구 모집에 1,383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 평균 8.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충분히 예견된 결과였다는 반응이다.
구미지역 부동산시장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데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구미 인동지구의 검증된 높은 주거만족도 및 선호도로 인해 실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대거 몰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미 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은 물론,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 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2024년 개통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의 대기업들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확정한 점은『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가 배후주거 단지로의 미래 전망 및 가치를 한층 더 밝혔다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설명이다.
대구, 경북권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에 따른 미래가치도 인정받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인근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소비자들에게는 투자 매력으로 다가갔다.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무제한 가능한 점도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요인이 됐다.
코오롱글로벌(주)의 분양관계자는 “1차 사업에 더한 2차 사업의 성공분양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하다” 며 “전체 1,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하는 만큼 구미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향후일정은 7월 19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553-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 분양문의 : 1522-2775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